내일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서울 마포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및 지원기관 23곳이 참여하는 ‘2016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경의선 숲길 연남동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경제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기업 간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인식 확산 및 제품 서비스의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하는 것으로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경의선 숲길 연남동 구간에서 열리는 2016 마포 사회적 경제 박람회는 마포구와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일상에 스며드는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아직은 생소한 사회적 경제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민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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