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관내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응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일 무학초등학교, 28일 금호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실시되며, 어린이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게임과 모둠 활동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소통, 협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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