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가 16일 제 20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0일까지 25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16일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현장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이어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2014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날인 다음달 1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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