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창립총회·심포지엄도
3D 프린팅 산업대전을 비롯해 (사)한국 3D 프린팅 학회 창립총회, 심포지엄이 23일부터 24일까지 원광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틀 동안 열리는 산업대전은 3D 프린팅 국내외 제조 및 응용 회사 30여 개와 학회 발기인을 비롯해 관련 교수와 연구원, 산업계 인사, 학생 등이 참여하며, (사)한국 3D 프린팅 학회 창립총회와 3D 프린팅 산업기술 심포지엄을 함께 연다.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3D 프린팅 산업대전은 30개 업체에서 50여 개의 전시 부스를운영하며, 참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3D 프린팅 현장 체험 및 교육 실습장도 운영한다.
세계 3D 프린팅 산업 시장은 향후 급격한 시장규모 성장을 통해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시장 규모가 2020년 108억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산업분야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세계경제포럼은 미래 10대 기술로 3D 프린터를 선정하기도 했다.
원광대 이충훈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창조융합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3D 프린팅산업협회와 (사)한국 3D 프린팅학회, 원광대 산학협력단, 원광대 LINC 사업단 공동주최로 열고 있으며, 원광대 NGIRT 지역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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