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서
[신아일보=수원/임순만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다음달 3일 의약품 분야의 틈새시장으로 꼽히는 희귀의약품(Orphan Drug) 개발 및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제2차 ‘지-바이오(G-Bio) 세미나’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정원태 전무가 ‘니치버스터 의약품 개발의 필요성’을 소개하고, 동국대학교 약대 권경희 교수가 ‘희귀의약품 개발 현황 및 가치’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희정 박사가 ‘희귀의약품 개발을 위한 동물모델’에 대해, 종근당 김우식 차장이 ‘프래더윌리 증후군 치료제(CKD-732)개발사례’, 안트로젠 김미형 연구소장이 ‘크론병성 누공치료제(큐피스템) 개발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많은 국내 제약기업들이 희귀의약품 분야에 관심을 갖고 개발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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