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문화예술로 지역과 상생한다
킨텍스, 문화예술로 지역과 상생한다
  • 고양/임창무 기자
  • 승인 2014.02.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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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활동 예술인 구성 문화예술단 창설
▲ 킨텍스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킨텍스 문화예술단을 창설하고 지역주민 및 방문객 대상 연간 무료공연을 시작했다.

[신아일보=고양/임창무 기자] 킨텍스는 지역사회적기업 소속 공연팀과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킨텍스 문화예술단을 창설하고 지역주민 및 방문객 대상 연간 무료공연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킨텍스 문화예술단은 밴드, 마임, 난타, 스트릿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으며 고양시 사회적기업인 '문화사업단 들소리' 소속 금설(모듬북), 환타락(뮤직난타 퍼포먼스), 고돌이(사물놀이) 3개팀과 고양 신한류예술단에서 활동하는 강백수 밴드(어쿠스틱 밴드), 마블러스모션(마임 퍼포먼스), 무브더크라우드(스트릿 댄스),마임 김기민(마임 퍼포먼스)4개팀이 참여했다.

지난 19일부터 주말까지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 기간을 시작으로 공연의 닻을 올린 문화예술단은 올해 주요 행사기간 동안 제 2전시장 앞 잔디광장, 전시장 콘코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신명나는 전통 사물놀이, 모듬북부터 어쿠스틱밴드 뮤지션, 스트릿 댄스까지 다양한 컨텐츠들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사회적기업 및 젊은 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로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킨텍스 문화예술단공연은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식품산업대전, MBC건축박람회 등 주요 행사기간에 20회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