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태백시장<사진>이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공공지자체 창조경영부문에서 태백시가 전국의 많은 지자체를 누르고 당당히 선정되었다.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며 리더쉽, 지속가능, 글로벌, 창조, 혁신경영 등 16개 부문에 대해 최고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선정위원회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창조적이고 탁월한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와 지역경제발전을 주도한 최고 경영인과 미래성장 배경을 만들어가는 모범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뉴-빌리지 태백운동으로 새로운 문화 창조, 지방채무 제로화, 생활행정의 실천 2S추진운동,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산소도시 조성, 부도심뉴타운 개발 사업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지역균형개발, 문화자원 가치증대로 관광활성화, 그린 에너지허브도시로 지속적인 성장도모, 노풍당당 청춘시대프로젝트추진, 맞춤형지원으로 신나는 지역경제,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는 교육도시 태백 등 9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문화관광재창조와, 지방채무 제로화, 시민을 위한 2S추진 등 일하는 행정시스템으로 현장과 시민중심의 생활행정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 5만 시민이 화합해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도시, 작지만 더 큰 태백, 더 강한 태백으로 변모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