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무의 개발사업 정상화에 최선”
“용유무의 개발사업 정상화에 최선”
  • 인천/고윤정 기자
  • 승인 2013.01.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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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IFEZ 청장 등 간부, 용유무의 현장 확인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장 등 간부들이 최근 사업 지연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용유무의 개발사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대책 강구를 위해 현장을 돌아보았다.


이 청장 등은 지난 18일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잠진도, 을왕 및 왕산해변, 왕산마리나, 영종하늘도시 등을 현장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현장 확인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건축제한 등 오랫동안 주민재산권 제한과 용유무의개발사업 지연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깊이 이해한다”며 “용유무의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용유무의 주민들의 입장과 SPC의 입장을 고려,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SPC 자본금 증자 정상화, 향후 투자유치 방안 등 용유무의 개발과 관련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유무의개발사업은 최근 자본금 증자에 참여키로 했던 한국투자증권(주)와의 투자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지난해 말까지로 계획됐던 자본금 증자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