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23일부터
횡성군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될 지역공동체 사업이 23일 군 특화사업인 코스모스꽃길 조성사업에 일자리 서업 참여자들을 투입한다.
군은 중소기업 안정적 일자리창출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과 주민쉼터조성사업, 코스모스꽃길조성 등 행안부 지정 8대 과제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게 총17개 사업을 발굴, 지난 6월 7일부터 참여자 모집해 154명을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정적 시장형 일자리사업 확대와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역점을 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일시적 지원사업을 탈피해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지역의 자산가치를 높여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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