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방역분야 예방행정 강화”
“풍수해·방역분야 예방행정 강화”
  • 가평/이상남기자
  • 승인 2012.06.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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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용 가평군수권한대행, 월례조회서 당부
경기도 가평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3백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월례회의를 주재한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은 “6월은 국가와 민족의 혼을 되돌아보는 호국보훈의 달로서 영령들의 고귀한 뜻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른 무더위로 보건.위생.재난 등 위험요인 증가에 따라 행정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물놀이, 행락질서, 풍수해, 방역분야의 예방행정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추진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월례조회 석상에서는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청평면 최철규씨와 속도 있는 행정으로 고객만족 행정에 앞장서온 건설교통과 신명환씨가 도.군정시책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관한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성과 평가와 2012년도 법무행정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 군은 이날 행정안전부장관과 경기도지사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조회에 앞서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은 안전한 사회실현과 산림레저상품 창출을 위한 재난대응훈련과 연인산산악자전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이 실시돼 공직자로서 다양한 종교문화를 존중하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