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앙시장서
동해시는 전통시장 활력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 발굴 사업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재)동해 중앙시장상권관리기구(이하, 동해중앙시장)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을 위해 16일 발한동 동해중앙시장내에서 ‘2012년 먹거리 장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12 먹거리 장터 요리 경연대회’는 참가신청에 성별, 연령 등 제한이 없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진출자의 현장 조리경연을 통해 상품화 가능성, 요리의 맛과 영양, 조리과정 및 위생, 시식고객 평가 등을 종합평가 한다.
1등 1팀에게 3백만원과 상장, 2.3.4등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과 상장, 본선 참가자 전체(4등이상 수상자제외)에는 팀별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한편 시는 침체된 발한 구도심권의 상권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 지원 상권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2014년까지 총사업비 86억원이 투입하는 구도심권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