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11월 말까지...코스별 3-4개 관광지 관람
정선군은 지난 2일부터 11월말까지 정선의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정선 시티투어버스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정선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활용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스카이워크 및 화암동굴등 코스별 3~4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보도록 구성했으며, 민둥산역을 출발해 아라리촌, 정선역, 정선 5일장, 스카이워크, 화암동굴, 정선아리랑극 공연을 순회하는 상품으로, 정선5일장날(매월 2,7,12,17,22,27일) 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시티투어 탑승비용은 성인 1만원, 청소년 7천원이며, 최소 10명이상이면 출발이 가능하고 최대 정원은 40명까지다.
또 정선군 관광가이드가 직접 탑승해 제공하는 관광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선을 쉽고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승근 관광문화과장은 “정선군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대형 체육대회 개최시 특별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여 체육인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자원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시행하여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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