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 추진
  • 수원/임순만기자
  • 승인 2012.03.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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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방과후 아동지도사등 28개 과정 교육
경기도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무한일자리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7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전업주부 678명에게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방과후아동지도사, 전산회계사무원, 아동요리지도사, 오피스전문가, 한국어강사양성, 인터넷쇼핑몰창업 등 28개 과정이다.

최봉순 여성가족국장은 “일하기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직업을 갖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1년에 28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수료자 639명 중 342명(53.5%)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