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영철 국회의원(강원도 홍천.횡성 사진)은 지난달 29일 북부엽연초생산협동조합 제100회 정기총회에서 엽연초 농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해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 의원은 지난 2011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상재해로 인한 흉작 때문에 고통 받는 연초경작농민을 위해 잎담배 생산기반 유지 및 농가 보호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이처럼 연초경작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황 의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이 이번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의 어려움에 처한 연초 생산 농민들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과 농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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