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 6명 선정
대전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 6명 선정
  • 대전/장지한기자
  • 승인 2011.1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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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시상
대전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11 대한민국 인재상’에 지역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2명 등 총 6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등학생 부문은 대전중앙고등학교 김도연(3년), 대전이문고등학교 남수정(3년), 남대전고등학교 연성민(2년), 대전대신고등학교 임규헌(3년), 대학생 부문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남재현(4년), 충남대학교 서원석 학생(2년)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내달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는 상장과 메달, 장학금 등을 수여받게 되며, 이후 교과부가 마련한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연수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한편 ‘대한민국인재상’은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21시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운영되다 2008년부터 ‘대한민국인재상’으로 명칭을 바꿔으며, 훈격은 대통령 명의상이며 장학금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