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경제생활국장등 명퇴 앞두고...인사적체 해소 기대
오는 12월30일 경제생활국장 H씨, 농업기술센터 L씨가 명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 사이에서 건설도시국장 Y씨가 “연말 동반 명퇴냐, 내년 6월 명퇴냐”에 고심하고 있는 것 같다며, 포천시 공직자들의 관심은 Y국장에 쏠리고 있다.
시청 한 공직자는 “후배 공직자들의 인사적체를 조금이 나마 열어주기 위해 조기명퇴를 앞당길 것 이라는 말이 나돌고는 있으나 본인의 의사를 전해들은 건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Y 재난관리과장, 문화체육과 L(6급)씨가 연말 명퇴를 신청하면서 포천시 공직자들은 승진 인사에 벌써부터 촉각을 세우고 눈도장 찍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 연말 명퇴 공직자 후임으로 10여명의 공직자들의 승진이 이어지면서 폭넓은 공직자들의 인사 교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또 내년6월 자치행정국장 C씨, 한탄강개발기획단장 K씨, B씨등 3명이 연이어 명퇴를 앞두고 있어 포천시는 줄줄이 승진 인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연말에 명퇴하는 경제생활국장 후임에는 현재 인.허가 담당관인 B씨가 국장 승진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관인면장인 L면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6월 명퇴를 앞둔 국장 3명 후임 승진인사에는 회계과장 H씨와 일본 파견근무 Y씨, 행안부 파견근무 L씨, 민원과장 K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공직자는 “포천시 승진인사는 행정능력 위주의 승진인사 보다 일정한 배려하는 승진인사를 하면서 일부 공직자들은 무사안일한 행정으로 자리만 지키는 공직자가 있는게 사실이라”며”학연.지연.부서를 배제한 승진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