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11년 향토문화유산 지정 고시
광주, 2011년 향토문화유산 지정 고시
  • 광주/김한섭기자
  • 승인 2011.07.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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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27일 ‘광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이극증 묘역내 석물(유형문화유산 제4호)을 비롯 여성제묘역 및 신도비(기념물 제8호), 이손 묘역 및 신도비(기념물 제9호), 광주 광지원 농악(무형문화유산 제3호) 등 4건이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에 따라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1년 향토문화유산 보호위원회를 개최, 이 4건에 대해 심의. 의결 ‘광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광주시 고시 제2011-190호)했다.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으로 광주시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관리 및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민속 농악을 문화재로 지정, 관리하게 됨으로써 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이로서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4기가 추가되어 총 16기(유형문화유산 4기, 기념물 9기, 무형문화유산 3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