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수택2동(동장 김문섭)은 지난 22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등 230여명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원숙)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각종 음식을 만들어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잔치 상을 마련했다.

이번 식사대접을 주관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김원숙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하기위해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삼계탕 식사대접을 복날에 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행사직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0집을 직접 방문하여 포장된 삼계탕과 음식을 전달했다.

식사대접을 받은 어르신들은 “멀리 있는 자식들을 대신해 우리를 이렇게 잘 챙겨주니 얼마나 고맙고 든든한지 모르겠다.

”면서 “내가 늙어서 호강을 한다.

”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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