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1 문화재 생생사업’ 원주 매지농악등 개최
문화재청 ‘2011 문화재 생생사업’ 원주 매지농악등 개최
  • 원주/김석화기자
  • 승인 2011.07.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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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주관한 ‘2011 문화재 생생(生生)사업’에 일년열두달 축제가 있는 마을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生氣福德)이 우수 컨텐츠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생기복덕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회촌 매지농악전수관에서 이루어 진다.

8월 6일 진행하는 다섯번째 생기복덕 프로그램은 7월 행사에 이어 옥수수를 직접 삶아 먹을 수 있는 회촌옥수수축제를 개최하며, 옥수수 알까기대회, 매지농악 보물찾기, 매지농악공연, 생생체험 5종, 생생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생생체험으로는 전통문양 손수건 만들기, 전통부채 만들기, 한지바람개비 만들기, 나무공예품 만들기, 농악의상입어보기, 특별공연은 매지농악 공연과 경기민요, 소고춤공연, 해금연주, 모듬북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