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내달 4일부터 개최되는 제5회 화강 쉬리마을 다슬기축제를 앞두고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경원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과장,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기상대, 길병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경원 부군수는 “즐겁고 안전한 지역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관기관의 관심 및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다슬기축제는 더욱 안전관리 및 사전점검 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