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까지 주택가 및 상가의 정화조 및 집수정에 대한 동절기 모기유충 조사와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에 따른 올 여름철 모기발생 빈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는 단독주택 취약지역 및 정화조등에 대한 유충구제 방역과 분무방역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4월말부터 동별로 가정용 살충제(킬라 약4,920개)를 구입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에게 전달하여 여름철 말라리등에 의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집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을 집중 홍보하여, 친환경 방역 사업을 정착화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사무소를 통해 방역을 요청하면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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