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 기금 3000만원 전달
유니세프 "모든 기부금은 미얀마 피해 아동들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
유니세프 "모든 기부금은 미얀마 피해 아동들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

유니세프(UNICEF)는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커지면서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얀마는 3월 27일 발생한 규모 6.1의 강진으로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유니세프는 긴급한 구호 활동을 통해 피해 아동들에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임시완이 기금 3000만원을 전달해 그 뜻깊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임시완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미얀마 아동들을 돕기 위한 기부와 지원을 독려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은 "이 어려운 시기에 미얀마 아동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함께 나서자"며 구호 활동에 대한 참여를 선도했다.
특히, 아동들은 강진 후 안전한 주거지와 의료 서비스가 부족해 건강과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어, 유니세프가 현지에서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니세프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호 캠페인은 미얀마의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명 유지 물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모든 기부금은 미얀마 피해 아동들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그동안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어왔으며, 이번 미얀마 강진 구호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미얀마의 아동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51win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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