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4월 1주, '2025 쏘나타 택시' 도로 달린다…현대차 외 2건
[주차장] 4월 1주, '2025 쏘나타 택시' 도로 달린다…현대차 외 2건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5.03.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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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신아일보>는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만들겠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게임, 자동차, 항공여행’ 업종을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전달하겠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통해 △알림장 △가전&쿡커 △PC방 △주차장 △하늘길 타이틀로 만나보자.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2025 쏘나타 택시'. [사진=현대자동차]

4월1주 주차장은 현대자동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다. 현대차의 중형 택시 모델 '2025 쏘나타 택시'가 도로에 나온다. MINI는 '뉴 미니 쿠퍼 C 5-도어'를 출시했다. 혼다코리아가 'ST125 DAX'를 내놓는 것도 관심 이슈다.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택시 모델 ‘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5 쏘나타 택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 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쏘나타 택시에 기존 별도 기기들로 운영돼던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 티맵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스티어링 휠 버튼과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의 배차 서비스를 연동해 콜카드를 수락하면 자동으로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차량 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택시 고객의 선호도가 ‘티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뉴 MINI 쿠퍼 C 5 도어'. [사진=MINI코리아]
'뉴 MINI 쿠퍼 C 5 도어'. [사진=MINI코리아]

◇MINI코리아- '뉴 MINI 쿠퍼 C 5도어' 출시

MINI코리아는 뉴 MINI 쿠퍼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에 여유로운 공간까지 제공하는 합리적인 모델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MINI 쿠퍼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70mm 긴 휠베이스를 갖춰 한층 넓은 실내 공간과 향상된 2열 편의성, 기본 275리터에서 최대 925리터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적재 공간을 제공해 경쾌한 일상 주행은 물론 쾌적한 장거리 여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공간적인 혜택 및 향상된 편의성, 알차게 구성된 편의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여 고객의 선택지를 더욱 폭넓게 확장했다.

◇혼다코리아- 'ST125 DAX' 출시

혼다코리아는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의 새로운 주자로 ‘ST125(Dax)’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4월 초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혼다의 아이코닉 시리즈는 혼다 모터사이클 역사에 있어서 상징성을 갖는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 혼다만의 모던하고 레트로한 스타일과 취급용이성을 갖춘 스몰 펀(Small Fun) 레저 바이크이다. 국내에는 몽키125(Monkey125), CT125, C125 등이 판매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여기에 독보적인 스타일의 ST125(닥스)를 추가하며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은 물론, 개성 넘치는 일상 커뮤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jblee9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