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 점검
포항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 점검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5.03.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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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점검반 편성해 실시
포항시가 집단급식소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포항시가 집단급식소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학교·유치원의 집단급식소 179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9곳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산업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18℃ 이하, 144시간)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 관리 ▲과일·야채 세척 시 위생용품 사용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개정된 급식안전관리 기준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검수·조리·배식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해 요인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미숙 시 식품산업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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