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및 종사자 안전계도를 통한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해양레저분야에서 선박을 이용하는 마리나선박 대여업·수중레저 운송업 사업장 대상으로 포항해수청, 포항·울진해경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경북지사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알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연이은 해양 선박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마리나선박과 수중레저기구에 대하여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예방·대비를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대상은 마리나선박 대여업체 3개사(3척), 수중레저기구 운송업 8개사(8척)로 사업장 및 선박·수중레저기구에 대한 작동상태, 구비여부 등 안전관리 현황,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자가 작성한 다른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