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통합공모 심의 결과 발표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통합공모 심의 결과 발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5.03.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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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전경
대전문화재단 전경(사진=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통합공모 심의 결과를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는 6개 단위사업을 통합하여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50개 운영단체(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별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32건(6억4750만원) △기관연계형 문화예술교육지원 3건(6000만원)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4건(6310만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6건(1억8000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4건(1억5800만원) ▲아티언스캠프 1건(4000만원)을 각각 선정했다. 특히,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학사 일정에 맞춰 4개 운영단체의 선정 결과를 조기에 발표했으며, 나머지 사업들도 심의를 통해 운영단체 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3월13일 예술가의 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