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1단지에 두 번째 경로당 개소
주5일 중식 등 어르신 복지 서비스 확대
주5일 중식 등 어르신 복지 서비스 확대
서울 금천구는 26일 벽산1단지아파트 금하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단지 내 어르신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내 노인 복지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벽산1단지 아파트는 18개 동 2336세대에 이르는 대단지임에도 기존 경로당이 1곳밖에 없어 단지 내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벽산1단지 관계자들과 협의해 아파트 내 경로당 추가 설립을 추진했다.
개소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 및 금하경로당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점검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금하경로당에서는 단지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경로당 주5일 중식 지원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로당 급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급식 배달, 조리지원, 혼합형 세 가지 방식을 운영해 경로당별 맞춤형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는 약 16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족도 역시 높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가 아닌,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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