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대학 협력 통한 지역 정주여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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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학교는 지난 20일 금오산호텔에서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 포럼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HiVE)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 혁신지원사업(Ⅰ,Ⅱ유형)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반도체 분야) 등의 2024년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대학구성원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5개 재정지원사업의 통합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RISE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호섭 구미부시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보직자, 사업 참여부서 교직원 및 50여개 대학가족회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포럼은 구미대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재정지원사업의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고등직업교육 변화에 맞춘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