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회 창출·국내 경제 활성화와 금융 시장 안정성 확보 기대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14일 글로벌 투자사 SC 로위와 '부동산·기업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부동산과 기업금융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부동산 시장과 기업금융 부문에서 우량한 투자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NPL), 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투자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시장에서 수익성이 높은 우량매물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으로 투자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금융과 투자 역량을 결합해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국내 경제 활성화와 금융 시장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SC 로위와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부동산뿐만 아니라 기업금융 부문에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C 로위 관계자도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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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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