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년…지난해 순이익 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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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이석기 대표 세 번째 연임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석기 대표 연임을 결정했다.
이 대표는 다음 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 여부가 최종 확정되면 3연임에 성공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 대표는 2021년 3월 교보생명 부사장에서 교보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로 취임해 2023년 3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박봉권 대표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163억원, 순이익 1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5%, 77% 증가했다.
him56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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