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11억1천700만원 초과 12억6천100만원 모금...나눔온도 113℃ 달성
경북 구미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나눔온도 113℃를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업, 단체, 기관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 목표액 11억1천700만원을 초과 12억6천100만원이 모금됐다.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져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