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한파 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근화동의 독거어르신 가정(근화동 거주)을 방문해 안전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며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질병 및 보호자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재가노인에게 5개 돌봄서비스(식생활, 일상생활, 의료, 주거, 스마트 돌봄)를 지역 내 복지관과 의료기관이 4,000명의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어르신의 돌봄서비스는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등이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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