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부산 지역 '설 철도 수송 현장' 점검
한문희 코레일 사장, 부산 지역 '설 철도 수송 현장' 점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5.01.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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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열차 운행 상황·이용객 수송 현황 등 확인
한문희 코레일 사장(가운데)이 지난 27일 오후 동해선 부전역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한문희 코레일 사장(가운데)이 지난 27일 오후 동해선 부전역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지난 27일 부산 지역 설 특별 수송 현장을 점검하고 동해선 부전역 등에서 신규 개통 노선 안전을 살폈다고 28일 밝혔다.

한문희 사장은 코레일 부산지역본부 설 특별 대책 상황실을 찾아 귀성길 열차 운행 상황과 철도 이용객 수송 현황을 확인했다. 부산역에서는 승강장과 맞이방, 에스컬레이터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 동선과 혼잡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한문희 사장이 지난 27일 오후 부산 철도차량정비단에서 고속열차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한문희 사장이 지난 27일 오후 부산 철도차량정비단에서 고속열차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올해 초 개통한 동해선 부전역도 찾아 스크린도어 등 승강 설비를 확인하고 안내표지와 환승 통로 등을 살폈다. 

부산 철도차량정비단에선 KTX 등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철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 사장은 "여느 때보다 긴 연휴에 많은 분들이 열차를 타시는 만큼 내 가족의 귀성길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