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 통통 튀는 홍보 활동 기대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안산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취재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들은 사업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통으로서 활동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안문재PD’ 5기는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해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선정된 서포터즈는 다양한 포맷으로 홍보 기획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이에 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활동 혜택으로는 홍보·기획 분야 전문가의 콘텐츠 관련 교육, 안산문화재단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참여자에 대한 표창,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만19~39세), ▲개인 블로그 등 SNS 운영이 가능하며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개인, ▲2025년 11월까지 성실히 활동할 수 있는 자이다. 안산 거주자 또는 안산 소재 대학(원)생은 가점 우대가 있다.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12일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 청년 서포터즈 사업 담당자는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는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참신한 홍보 인사이트를 가진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기회”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홍보 실무를 경험하고 안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1월 17일 금요일부터 2월 3일 화요일까지이며,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