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세대·중복 청약 등에 따른 59㎡A·84㎡ 잔여 물량 대상
롯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선착순 계약을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18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1223세대 규모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4월이다. 지난달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260가구 모집에 694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7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부적격 세대 또는 중복 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전용면적 59㎡A와 84㎡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동과 호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권 브랜드 대단지 입성 기회로 입소문이 타면서 청약 자격이 없던 수요자들과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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