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5.95점으로 최우수기관 선정
공개정보의 충실성, 능동적·선제적 정보공개, 수요자 중심 정보제공 등 인정받아
공개정보의 충실성, 능동적·선제적 정보공개, 수요자 중심 정보제공 등 인정받아
서울 양천구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걸쳐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양천구는 전년 대비 4.86점 상승한 95.95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의 충실성’, ‘청구 처리의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을 충실히 제공하고,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의 정보공개 수요를 분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2025년에도 정보공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전 공개되는 행정정보 업데이트, 정보공개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구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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