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025년 첫 중개형ISA 특판ELB 완판
키움증권, 2025년 첫 중개형ISA 특판ELB 완판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5.01.13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까지 추가 판매 중…"다양한 상품 출시할 계획"
(이미지=키움증권)
(이미지=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025년 첫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용 특판 ELB(6개월 만기, 세전 연 5%) 50억원이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 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 신용등급은 AA-(2024년 3월25일 한국신용평가 기준)이다.
 
키움증권은 2025년 해가 바뀌면서 투자자들이 중개형ISA 연간 납입한도를 활용해 투자를 활발히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키움증권 특판 ELB가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5월 중개형ISA 특판 ELB를 처음 선보였다. 세전 연 5% 수익을 제공한다. 
 
또 키움증권은 오는 16일까지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를 추가로 판매 중이다. 

이 상품도 세전 연 5% 수익을 지급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첫 기준가 200%를 초과 시 투자 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특판 ELB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