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올해 국민의힘 정책사업으로 총 1626억원(11건)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1012억원 늘어난 것으로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건네는 정책사업을 대거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도 5건, 경기도교육청 6건으로 이중 경기도는 △경기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운전면허 및 자격증 취득 비용) 200억원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99.7억원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직업훈련 20회·취업박람회 27회 개최 지원 등) 27.5억원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사업(마스터플랜 연구) 3억원 △한‧미 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사업(마스터플랜 연구) 3억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운전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 수강료‧응시료 지원) 372억원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587억원 △학교시설 진입로 환경개선(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 열선 및 캐노피 등) 200억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54억원 △구강위생개선사업(교내 칫솔살균기 설치 등) 30억원 △학생건강증진사업(성장 예측관리시스템 구축 및 성장환경 개선) 50억원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본예산 심사에 돌입하면서 밝혔듯 ‘건전 재정 유지’를 심의 방향으로 삼아 지난 2개월간 도민 혈세 낭비와 재정 누수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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