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무안참사] 최상목, 희생자 조문… "179분 기억"
[제주항공 무안참사] 최상목, 희생자 조문… "179분 기억"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4.12.30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안전한 나라 만드는 데 전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전남 무안 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전남 무안 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함께했다.

최 대행은 방명록에 "안타깝게 돌아가신 179분을 기억하고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조문 이후 최 권한대행은 무안공항을 찾아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