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는 이달 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에 걸쳐 신한꿈도담터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돌봄교실 이용아동의 수준에 맞는 금융교육으로 1회기 시 화폐의 발달과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2회기 시 착한 소비와 나쁜 소비, 친환경 소비에 대해 알고 나눔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었다. 5회기에는 현명한 용돈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참여 교육이 이루어진다.
회기마다 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시각자료와 워크북, 보드게임 등 아동의 흥미를 이끄는 교구로 진행되어 아동이 즐겁게 참여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교육시간 이후에도 또래와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금융교육은 물론,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홍천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은 2025년에도 ‘디지털새싹’과 함께하는 AI교육, ‘강원대학교’와 함께하는 과학교실, ‘사피엔스4.0’과 함께하는 코딩교실, ‘신한꿈도담터’와 함께하는 직업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강사들과 함께하는 공예활동을 계획하고자 한다.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위탁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아동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위주로 계획하고 있으며, 질 높은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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