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주변 군산 미성·소룡동 30가구에 1010만원 상당
전북 군산산업단지에 입주한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주)가 17일, 발전소 주변지역 미성동·소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난방비(환가액 101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날 난방비 지원 행사는 박준영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성금으로 관내 난방 취약계층 30가구에 연탄 3,256장 및 난방용 등유를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SGC에너지 박준영 부회장은“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SGC에너지(주)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석 미성동장은 “겨울철 복지위기 지원을 위해 난방비를 기탁해주신 SGC에너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난방비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는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김장김치 지원사업, 명절맞이 백미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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