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구교정미소카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 및 우수기업의 사례 공유를 비롯해, 기업들의 사업 제안과 질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로컬 자원을 활용한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비 삭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는 여전히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로 뿌리내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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