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천시는 2025년도 해양수산 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2026년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내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2026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은 관내 어업인, 어업인 단체,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그리고, 2026년도 해양수산 분야 수요(국·도비 예산 계상) 신청을 위한 것이다.
대상 사업은 2025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중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 등 총 29개 사업, 약 93억 원(자부담 포함) 규모이며, 2026년도는 신규사업을 포함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2025년도 사업을 신청하면 담당 사업별로 제반 서류를 검토한 후 2월 말경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확정한다.
또한, 2026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위한 신청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경상남도를 경유헤 국·도비 예산 계상 신청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 보조사업을 꼭 필요로 하는 어업인 및 수산인들이 사업 신청에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기관·단체(수협, 어촌계 등)와 및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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