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12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십일절에서는 지난달 실시한 ‘그랜드 십일절’을 통해 최고의 히트 코너로 떠오른 '10분 러시'를 필두로 대표 쇼핑 코너 ‘타임딜’ 등을 통해 연말 쇼핑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우선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특별히 엄선한 상품을 ‘10분 러시’를 통해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10분 러시 알림 받기’ 신청 시 추첨을 통해 10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청 고객은 매일 오전 10시 이전 별도의 앱 푸시 알림을 받고 연결된 페이지로 이동해 당일과 다음 날 행사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는 파티나 모임이 많은 연말 특히 수요가 높은 e쿠폰 특가 판매 행사도 마련했다. 네네치킨, 던킨, 롯데시네마, 버거킹,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43% 할인가로 판매한다.

11번가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늘어난 가족여행객을 겨냥해 인기 해외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괌, 파타야, 세부 패키지의 경우 타임딜 특가로 내놓는다. 12일 오전 11시 라이브방송에서는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상품을 기존 판매가보다 19% 저렴하게 판다.

특히 시간대별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타임딜’ 코너에서는 총 440여개 상품들을 최대 72% 할인가로 선보인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먼저 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다음날 더 큰 할인폭의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릴레이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카카오페이머니 3000원 할인쿠폰’, ‘토스페이 3,000원 할인쿠폰’을 행사 기간 ID당 1회 발급한다.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십일절 대표 코너 ‘타임딜’과 ‘10분 러시’ 등 다양한 ’타임 특가’ 혜택으로 연말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라며 “올해 마지막 십일절을 통해 시즌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