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파운드리사업 수장을 교체했다.
삼성전자는 27일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를 통해 한진만 DS부문 DSA총괄 부사장이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한진만 삼성전자 사장은 D램·플래시 설계팀을 거쳐 SSD개발팀장, 전략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말 DSA총괄로 부임해 현재까지 미국 최전선에서 반도체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중이다.
한 사장은 기술전문성과 비즈니스 감각을 겸비했고 글로벌 고객대응 경험이 풍부하다. 향후 공정기술 혁신과 더불어 핵심 고객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재의 파운드리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 단계 성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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