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대웅제약 출신 유정철 부사장 영입…"리더십 강화"
콜마BNH, 대웅제약 출신 유정철 부사장 영입…"리더십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11.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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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문성 강화, 성장 원동력 될 것"
유정철 콜마BNH 신임 부사장. [사진=콜마BNH]
유정철 콜마BNH 신임 부사장. [사진=콜마BNH]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콜마비앤에이치(BNH)는 유정철 신임 경영 전문 부사장을 영입해 리더십 강화와 함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 매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15일 밝혔다.

유정철 신임 부사장은 경상대학교 졸업 후 1995년 대웅제약에 입사한 이래 약 28년간 제약업계에서 다방면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특히 대웅제약에서 ETC(전문의약품) 마케팅 및 영업을 포함해 최근까지 영업기획실장과 인사기획실장을 겸임했다. 

신임 유 부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 운영총괄 부사장으로서 국내외 영업, 마케팅, CSO(최고전략책임자), 환경안전본부 조직을 아우른다. 

유 부사장은 “28년 이상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콜마비앤에이치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유정철 부사장 영입으로 경영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정철 부사장의 합류로 견고한 리더십 체제가 갖춰져 매출 성장과 조직 내 시너지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영입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장기적인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