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전문 주관사인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창업박람회가 오는 16일(토)까지 서울무역전시장(서울 학여울역 3호선)에서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최근 어려운 외식시장을 엿볼수 있는 아이템들이 대거 참여했다.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브랜드와 기존의 프랜차이즈 메인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본사들이 참여했다.
우선, BT버거앤타코는 국내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두끼’에서 운영하는 두 번째 브랜드로 인기 많은 수제버거에 차별화된 아이템 ‘타코’를 접목해 ‘버거와 타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경쟁력을 갖추었다.
매장 이용 외 배달, 포장 주문도 많아 소형 평수 창업이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운영 효율성이 높아 창업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가맹점이 빠르게 느는 추세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BT버거앤타코는 부스를 찾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을 위한 현장 상담과 함께 가맹비 및 사인 공사 창업 비용 혜택을 제공하여 이번 창업 박람회가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BT버거앤타코’는 버거와 타코,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타코 전문 프랜차이즈다.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의 두번째 브랜드로 수제버거에 걸맞는 두툼한 패티와 감자로 만든 프리미엄 브리오슈 번으로 최고급 수제버거와 정통 멕시코 타코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맛과 가격 모두 잡은 갓성비 브랜드다.
대왕조개전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갯벌의조개’은 박람회 기간동안 신선하고 푸짐한 대왕조개전골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특유의 비주얼과 맛, 레트로풍의 매장 인테리어등을 소개하고 있다.
갯벌의조개의 대왕조개전골은 매일 아침 본사에서 배송되는 해감된 조개와 해산물을 전골 냄비에 담아 비법 원팩 육수만 부어 나가면 손님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먹는 방식으로 주방 인력 1인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갯벌의조개 관계자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독자적인 노하우를 1:1 상담으로 제공해드릴 예정이다”라며 “특히 창업박람회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전 프로모션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찬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치킨 신메뉴를 선보이는 동시에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창업 환불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진이찬방 창업보상환불제 시즌2는 202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창업보증제를 운영 중인 창업환불제도다.
창업보증제는 진이찬방이 2014년에 첫 실시해 2018년까지 5년 간 운영한 시즌1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2023년 10월부터 시즌2로 부활했다.
경험 없는 창업자들에게 자신감을 드리는 업계 최초 보증제도로, 본사 기준 월 매출이 저조할 경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영업 이익이 창출 될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다.
이외에도 1인창업이 가능한 무인 라면, 국밥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소개되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