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처음으로 변액보험에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펼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의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가 변동 장세에 주목받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올해 3분기 기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75.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국과 유럽, 인도 등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정보통신(IT), 헬스케어, 컨슈머 등 섹터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투자하기 때문에 미래에셋생명 이용자들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변액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변액보험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관리가 필요한 상품이다.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과 채권형, 혼합형 등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그러나 급변하는 투자 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해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로 제때 갈아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런 문제에 대한 미래에셋생명 솔루션이 바로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다.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 시리즈는 업계 처음으로 이용자를 대신해 보험사 자산관리 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자산운용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처음으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변액보험은 해외투자를 비과세로 누릴 수 있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더 많은 자산가가 투자 목적으로 변액보험 상품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