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협성대 산학협력단, ㈜크레어 가족회사 협약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크레어가 지난 4일 척추 견인 마사지 베드 ‘플레보 스파인’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플레보 스파인’은 온열 마사지볼을 통해 척추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상단 내장형 마사지기와 더불어 하체를 양방향으로 회전 및 이동시키는 메커니즘을 통해 척추를 견인하여 디스크 압력을 감소시키고 척추 정렬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플레보 스파인’은 협성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크레어의 첨단 과학 기술과 산업디자인학과의 디자인이 조화롭게 결합된 결과물로, 척추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크레어 김도현 대표는 “’플레보’ 브랜드를 통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인체의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신뢰받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크레어와 산업디자인학과, 가구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학과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난 11일 ㈜크레어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에 협력하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산합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인회 단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와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지역 사회와 글로벌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