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약홈 청약 단지 중 '전주·완주 혁신도시 에코르 2단지'가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8일 전국 분양·민간임대아파트와 오피스텔 12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분양아파트 중에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에코르 2단지'가 공가 세대 일반공급 청약을 1순위에서 마쳤다. 이 단지는 지난 8일 1순위 청약에서 18가구 모집에 391건을 접수해 평균 21.72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6~28일 계약한다.
마찬가지로 공가 세대 일반공급에 나선 '익산배산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2가구 모집에 29명이 청약해 14.5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고 계약은 26~28일 맺는다.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 B1블록은 특별공급 제외 200가구 모집에 2071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36대1을 나타냈다. 14일 당첨자 발표 후 25~27일 계약에 나선다.
'비오르'는 전체 9개 주택형 중 75㎡A(이하 전용면적 기준)만 2순위까지 청약받았고 나머진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6개 주택형 가운데 84㎡A·84㎡B·84㎡C 3개가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나머진 순위 내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은 10개 주택형 중 6개가 2순위까지 청약받았고 나머진 미달했다. '강릉 아테라'는 8개 주택형 가운데 6개가 순위 내 청약을 마쳤고 2개는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3개 주택형 모두 미달했다.
분양 전환 후 잔여 세대를 공급하는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은 2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치지 못한 가운데 이날 2순위 청약에 나선다.
민간임대아파트인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특별공급을 뺀 60가구 모집에 99건을 접수해 평균 1.65대1 경쟁률을 보였다.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16일 계약한다.
오피스텔 중에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와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가 각각 5.47대1, 4.48대1 경쟁률을 나타냈다.